• Home
  • 실물교훈, 70

  • List
 
책갈피
제 4 장
가라지*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밭은 세상이”라고 그리스도께서는 말씀하셨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을 세상에 있는 그리스도의 교회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해석해야 한다. 이 비유는 천국에 관한 것과 사람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사업을 묘사하고 있는 데 이 일은 교회를 통하여 성취될 사업이다. 성령은 온 세상에 편만해 계셔서 어디서나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계신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곳간에 거두어들여질 만큼 자라고 익어 가야 할 곳은 교회이다.“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좋은 씨는 하나님의 말씀 곧 진리에서 난 자들을 대표한다. 가라지는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