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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 장
새 것과 옛 것*

그리스도께서는 사람들을 가르치시는 한편 장래의 사업을 위하여 당신의 제자들을 교육하셨다. 그의 모든 가르침 속에는 그들을 위한 여러 가지 공과가 있었다. 그가 그물의 비유를 말씀하신 후에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고 물으셨고 그들은 “그러하오이다”라고 대답했다. 그 다음에 그는 다른 비유로써 저희가 받은 진리에 대한 책임을 말씀해 주셨다. 그는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 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 것과 옛 것을 그 곳간에서 내어 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고 말씀하셨다.
재물을 얻은 집주인은 그것을 묵혀 두지 아니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내어 놓았다. 재산은 쓸수록 더욱 늘어나게 된다. 집주인은 보배로운 것을 새 것과 옛 것, 둘 다 가지고 있다. 이와같이 제자들에게 위탁하신 진리도 세상에 나누어 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진리의 지식은 나누어 줄수록 더욱 증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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