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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8 장
옥에 갇힌 바울*

“예루살렘에 이르니 형제들이 우리를 기꺼이 영접하거늘 그 이튿날 바울이 우리와 함께 야고보에게로 들어가니 장로들도 다 있더라.”
이 기회에 바울과 그의 동료들은 예루살렘의 사업을 맡은 지도자들에게 유대 형제들 중에 있는 가난한 사람들을 부양하기 위하여 이방인 교회들이 보낸 연금을 공식적으로 전달하였다. 이 연금을 모으기 위하여 사도와 그의 동역자들은 많은 시간과 애타는 생각과 끈질긴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예루살렘 장로들의 기대보다 훨씬 많은 금액은 이방 신자들의 큰 희생과 극심한 궁핍을 나타내는 것이었다.이 자원하여 드린 연금은 세계적으로 하나님의 조직된 사업에 대한 이방 신자들의 충성의 표시이므로 모두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야 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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