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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6 장
갈라디아에서의 배도*

바울은 고린도에 체류하는 동안 이미 설립된 어떤 교회들에 대하여 크게 염려를 하게 되었다. 예루살렘 신자들 중에서 일어난 거짓 교사들의 감화로 갈라디아 신자들 중에는 분열과 이단과 육욕주의가 신속히 유행하고 있었다. 이 거짓 교사들은 복음의 진리를 유대인의 유전과 혼합시키고 있었다. 그들은 예루살렘 총회의 결정을 무시하고 이방인 회심자들에게 의문의 율법의 준수를 주장하였다.
사태는 위급하였다. 들어온 악은 신속히 갈라디아 교회들을 멸하려고 위협하였다.바울은 그에게서 복음의 원칙들을 충실히 배운 자들 중에서 생긴 이같은 공공연한 배도로 마음이 상하였으며 그의 영혼은 흥분되었다. 즉시 그는 기만당한 신자들에게 편지하여 그들이 받아들인 거짓 교리들을 폭로하고 믿음에서 떠난 자들을 매우 혹독하게 견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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