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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3 장
곤란중에서 수고함

바울은 그의 회심자들 앞에 하나님의 사업의 정당한 유지에 관한 성경의 분명한 가르침을 주의 깊게 제시하고 자신이 복음의 목사로서 자양의 방편으로 세속적 직업에서 “일하지 아니할 권”(고전 9:6)이 있음을 주장한 반면에, 문명의 대 중심지에서 목회 사업을 하던 여러 해 동안 그는 자신을 부양하기 위하여 수공업을 하였다.유대인들은 육체 노동을 이상하거나 천한 것으로 생각하지 아니하였다. 히브리인들은 모세를 통하여 그들의 자녀에게 근면한 습관을 기르도록 훈련하라는 교훈을 받았으며 젊은이가 육체 노동을 모르고 자라게 하는 것을 죄로 생각하였다. 성직을 위하여 교육을 받아야 할 아동에게까지라도 실생활에 대한 지식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들의 부모가 부하거나 가난하거나간에 모든 청년들은 어떤 일을 배웠다. 그들의 자녀를 위하여 이와 같은 훈련을 준비하기를 게을리하는 부모들은 여호와의 교훈에서 떠나는 것으로 여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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