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정로의 계단, 64

  • List
 
책갈피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롬 8:1) 우리에게서 성취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사유하시는 사랑을 알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간절히 원하지만 저희의 품성이 불완전하고 저희의 생애가 결함이 많은 것을 느끼므로 저희 마음이 과연 성신으로 말미암아 거듭났는지를 의심하는 자들이 있다. 이러한 자들에게 나는 말하노니 “낙심하여 뒤로 물러가지 말라.” 우리는 우리의 부족과 과실로 인하여 예수의 발 아래 엎드려 눈물을 흘려야 할 때도 자주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낙담하지 말 것이다. 비록 우리가 원수에게 실패를 당하였을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버림을 받거나 싫어하는 바 되거나 배척을 당한 것이 아니다. 결코 아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셔서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신다. 요한은 말하기를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요일 2:1)고 하였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니라”(요 16:27)고 하신 그리스도의 말씀을 잊지 말라. 그는 그대를 당신에게로 돌아오게 하시기를 원하시고 당신의 순결함과 거룩함이 그대에게서 반사됨을 보시고자 원하신다. 그러므로 그대가 자신을 그에게 바치기만 하면 그대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그 일을 이루실 것이다. 더욱 열심히 기도하고 더욱 확실히 믿으라. 우리 자신의 힘을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될 때에 우리 구주의 능력을 의지하자. 그리하면 “내 얼굴을 돕는”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이다.그대가 예수께로 더 가까이 갈수록 그대의 허물이 그대의 눈에 더 많이 드러나 보일 것이니 대개 이는 그대의 시력(視力)이 더욱 밝아져서 그대의 불완전한 것이 예수의 완전하신 품성에 대조되어 더욱 뚜렷이 나타나 보이게 되는 까닭이다. 이것은 사단의 미혹이 그 힘을 잃어버리고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