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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로의 계단,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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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가 허락하셨으니 그렇게 하실 것을 믿으라. 이것은 예수께서 세상에 계실 때에 가르치신 교훈이니 즉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선물은 우리가 받은 줄로 믿어야 우리의 것이 되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사람들이 당신의 권능을 믿을 때에 저들의 질병을 고쳐 주셨다. 그는 저들을 눈으로 볼 수 있는 일에 도와주셨나니 그렇게 함으로써 저들로 하여금 눈으로 볼 수 없는 일에 있어서도 그를 신임할 수 있게 즉, 저들로 하여금 죄를 사하실 수 있는 당신의 권능을 믿게 하셨다. 이 사실은 그가 반신 불수를 고치실 때에 명백히 진술되었다.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마 9:6). 이와같이 복음 전도자 요한도 그리스도의 이적에 대하여 말하기를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 20:31)고 하였다.
예수께서 병을 어떻게 고치셨다는 간단한 성경 기사로써 우리는 죄사함을 받기 위하여 그를 어떻게 믿어야 할 것을 배울 수 있다. 우리는 베데스다의 반신 불수의 이야기를 회상해 보자. 이 불쌍한 병자는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그는 38년간이나 수족을 쓰지 못하였다. 그러나 예수께서 그에게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걸어가라”고 명하셨다. 그 병자는 “주여 당신이 만일 나를 낫게 하여 주시면 내가 당신의 말씀을 순종하겠나이다”라고 말할 수도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러지 아니하고 그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믿었으니 곧 나은 줄로 인정하고 즉시 힘을 써서 걸으려고 하였으니 걷게 되었다. 그가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라 행할 때에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셨다. 그는 그 병이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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