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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적 행실과 간음과 이혼에 관한 증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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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부
음탕함과 간음

11. 음탕함의 죄

죄와 불순결로부터 구출. 하나님의 율법이 마음에 쓰여질 때, 그것은 순결하고 거룩한 생활로 드러날 것이다. 하나님의 계명들은 결코 죽은 문자가 아니다. 그것들은 영이요 생명이며, 상상들과 생각들까지라도 그리스도의 뜻에 굴복하게 만든다. 그 계명이 쓰여진 마음은 모든 부지런함으로 지켜질 것이다. 왜냐하면 생명의 근원이 여기에서 나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들을 지키는 모든 사람들은 악은 모양이라도 피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그렇게 하도록 강요받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순결한 모델이신 분을 반사하고 있으며, 그들의 마음에 쓰여진 그 율법에 배치되는 모든 것에 대해 역겨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만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의 신뢰는 그들을 죄와 불순결로부터 지켜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신 하나님 안에 있을 것이다.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분위기는 순결하다. 그들은 그들 자신의 영혼이나 다른 사람들의 영혼을 타락시키지 않을 것이다.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하나님 앞에 겸손히 행하는 것이 그들의 기쁨이다.마지막 날의 위험들. 이 마지막 날들에 살고 있는 사람들 앞에 놓여 있는 위험은 순결한 신앙의 부재, 심령 가운데 성결의 부재이다. 개심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이 그들의 품성을 변화시키지 못했다. 그들은 유대 나라가 그랬던 것처럼 거룩한 진리들을 믿노라고 공언한다. 그러나 그 진리를 실천하는 데 실패함으로써 그들은 성경과 하나님의 능력 두 가지 모두에 대하여 무지하다. 하나님의 율법의 능력과
영향은 주변을 맴돌고 있을 뿐 심령 속에 들어가 참된 성결로 그것을 쇄신시키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옳은 것을 실천하도록 촉구하는 호소를 보내신다. 그분의 영의 호소들은 등한시되었고 배척되었다. 방벽들이 무너졌고, 그 영혼은 연약하다. 그리고 이길 만한 도덕적 힘이 부족하기 때문에 더럽혀져 있고 타락하였다. 그들은 마지막 날 불타기 위해 자신들을 섶단처럼 다발로 묶고 있다.
목회자의 의무와 임무. 유대인의 제사장들은 그들이 위대한 진리를 나타낼 수 있게 균형지도록, 균형이 잘 잡힌 모든 것을 몸소 실천하도록 요구받았다. “여호와의 기구를 메는 자여 스스로 성결케 할지어다.” 주님께서는 거룩한 직임에 봉사하는 유대인의 봉사자들에게 균형이 잘 잡힌 마음과 균형진 신체를 요구하셨을 뿐 아니라 또한 순결하고 부패하지 않은 마음을 요구하셨다. 그분께서는 이 시대에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들인 우리들에게 조금도 덜 요구하지 않으신다. 그분의 부르심을 받고 선택된 사람들은 그들을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해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의 특권과, 그들에게 대한 그분의 약속들을 담고 있는 성경은 하나님의 양 무리를 맡고 있는 목자들에게 그분께서 요구하시는 신성한 의무와 엄숙한 임무들을 담고 있다. 그렇게 하여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묘사하신 모습과 살아 있는 설교자를 비교하고 그가 목자장이신 분과 닮은 품성을 가짐으로써 하늘이 내려준 신임장을 갖고 있는지의 여부를 볼 수 있도록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그의 품성과 가정 생활에서 동료 인간들에게 가르치고 있는 그 진리의 원칙들에 대한 귀감이 되기를 계획하신다.참된 품성은 내적 생활의 반영임. 사람 됨됨이는 그가 하는 말보다 훨씬 더 영향력이 크다. 조용하면서도 일관된, 경건한 생애는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읽히는 산 편지이다. 사람이 천사처럼 말하고 글을 쓸 수 있겠지만, 그의 행실은 타락한 대적 마귀를 닮을 수도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선한 행실에 열심인 진리의 신자들을
가지실 것이다. 그들이 높은 직임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더 높은 표준으로 시험을 받을 것이다. 그들은 체질을 당할 것이다. 결점들과 악덕들이 발견될 것이다. 왜냐하면 이런 것들은 말과 행동으로 드러날 것이기 때문이다. 참된 품성은 밖에서 형성되거나 덧입혀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안에서부터 밖으로 비쳐나오는 것이다. 참된 선량함, 순결, 온유함, 겸비함, 그리고 공평성이 마음에 있으면 그 사실은 품성에서 나타날 것이다. 그리고 이런 품성은 능력이 충만하다.
몇몇 사람들의 실수와 행습들. 예수님을 체포하는 임무를 띠고 파견되었던 하속들은 “이 사람처럼 말한 사람은 이 때까지 없었나이다”라고 보고했다. 그러나 이렇게 말한 이유는 이 사람처럼 산 사람이 이때까지 결코 없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분이 그렇게 살지 않으셨다면 그분은 그처럼 말씀하실 수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분의 말씀은 그들을 설복시키는 권세를 가지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분의 말씀은 순결하고 거룩하며, 사랑과 동정, 선행 그리고 진리로 가득 찬 마음에서 우러나왔기 때문이다. 율법을 수호하기 위하여 서 있는 사람 속에서 품성의 오점이나 얼룩을 발견할 때 하나님의 율법을 미워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기뻐하는지! 그들이 그토록 기뻐하는 이유는 오로지 몇몇 사람들의 실수와 불순결한 행습들의 연고로 충성되고 진실한 모든 사람들에게 욕을 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순결하고 진실하며 순수한 그리스도인의 조용하면서도 일관된 생애에는 웅변이 있다. 이 세상에 있는 한 우리는 시험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물리친다면, 그것들은 우리를 상하게 하기는커녕 도리어 유익을 가져다주는 것으로 변할 것이다. 사단이 침범할 수 없는 한계선이 그어져 있다. 그는 찌꺼기를 태워 없애는 용광로를 준비할 수는 있지만, 그것은 해를 주기는커녕 시련을 겪기 전보다 오로지 품성의 정금을 더 순결하게 해 줄 뿐이며, 더 높은 고지에 올려놓을 것이다.바알브올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심판을 내리도록 만든 죄악들은 음탕의 죄들이었다. 영혼들을 올가미에 걸려는 여성들의 대담함은 바알브올에서 끝나지 않았다. 이스라엘에서 죄인들에게 내렸던 형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 동일한 죄악들이 수없이 되풀이해서 범해졌다. 사단은
이스라엘을 완전히 파멸시키기 위하여 가장 열렬히 노력했다. 발락은 발람의 조언대로 올무들을 놓았다. 이스라엘은 전쟁터에서였다면 원수들에 용감하게 맞서서 그들을 물리치고 승리자가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여성들이 매력으로 그들의 관심을 끌고 그들과 교제하고, 현혹시켰을 때 그들은 그 유혹에 저항하지 않았다. 그들은 우상 숭배적인 축제에 초대 받았으며, 게다가 포도주를 진탕 마셔 그들의 멍한 상태의 마음을 더욱더 흐리게 만들었다.
자제력,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그들의 충성은 보존되지 못했다. 그들의 오관은 술로 인하여 너무도 흐려지고, 거룩하지 못한 정욕이 그들을 완전히 장악하여 모든 장벽을 무너뜨렸기 때문에 그들은 시험을 자초하였으며 심지어는 이러한 우상숭배가 난무하는 축제에 참석하기까지 했다. 전쟁터에서는 조금도 겁을 내지 않았던 사람들, 용감무쌍했던 사람들이 가장 저급한 정욕들에 마음껏 빠지려는 유혹에 저항하기 위하여 그들의 영혼에 바리케이드를 둘러치지 않았다. 우상숭배와 음탕이 병행했다. 그들은 먼저 음란함으로 양심을 더럽혔고, 그 다음에는 우상숭배를 함으로써 하나님께로부터 더 멀리 떠났다. 그들은 그렇게 함으로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대한 경멸을 나타냈다.
사단의 거듭되는 음모. 이 세상 역사의 종막이 가까울 즈음에 사단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바로 직전 고대 이스라엘을 유혹했던 것과 동일한 방법과 동일한 유혹으로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그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킨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하늘 가나안의 경계선에 거의 다 와 있는 자들을 노리는 올무들을 설치할 것이다. 그는 영혼들을 올무에 빠뜨리고 하나님을 믿노라고 공언하는 백성들의 제일 약한 점들을 통하여 그들을 사로잡고자 진력을 다할 것이다. 사단은, 저급한 정욕들을 그들의 존재의 더 높은 권세들에게 굴복시키지 않은 자들, 그들의 마음이 저급한 정욕의 육적인 방종이란 통로로 흘러가도록 내버려둔 자들을 그의 시험들을 가지고 멸망시키려고, 즉 음탕하게 만들어 그들의 영혼을 더럽히려고 굳게 결심하고 있다.
특히 그는 낮은 대상과 덜 중요한 인물들을 목표로 하고 있지 않다. 그는 사람들을 꾀거나 매혹시켜 하나님의 율법 가운데 정죄되어 있는 것을 멋대로 범하도록 만들기 위해 하수인으로 모집할 수 있는 자들을 통하여 올무들을 사용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율법의 요구들을 가르치는 사람들, 그들의 입에는 사단이 그토록 심한 공격을 퍼부어 왔던 하나님의 율법을 옹호하는 논증으로 가득 차 있는, 중책에 있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 사단은 그의 악마적인 권세들을 발휘하며 그의 대리자들을 활동시켜서 그들의 품성의 약점들을 통하여 그들을 넘어뜨리려고 한다. 그는 한 가지를 범하는 사람은 모든 것을 범한 자가 되고, 그렇게 하여 그 사람 전체를 완전히 정복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마음, 영혼, 몸 그리고 양심이 파멸에 이르게 된다. 만일 그가 의의 사자이며, 큰 빛을 받아온 자이거나, 주께서 그를 진리의 사업에서 그분의 특별한 일꾼으로 사용해 오셨다면, 그렇다면 사단의 승리는 얼마나 큰 승리가 될 것인가! 사단이 얼마나 기뻐 날뛰는지!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욕을 당하시는지!
음탕은 사단이 사용하는 마법의 하나임. 히브리인들의 음탕한 행실은 만국들의 모든 전쟁과 발람의 마법들도 할 수 없었던 일을 그들을 위해 성취시켜 주었다. 그들은 하나님과 분리되었다. 그들의 덮개와 보호는 거두어졌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원수로 바뀌셨다. 너무도 많은 두령들과 백성들이 음탕의 죄에 빠졌기 때문에 그것은 국가적인 죄가 되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온 회중에게 진노하셨기 때문이다.
바로 그 동일한 사단이 지금,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있다고 주장하는 백성들이 하늘 가나안 바로 변경에 있을 때, 그들을 연약하게 만들어 파멸시키려는 그 동일한 목적을 성취하기 위하여 공작하고 있다. 사단은 지금이 그가 일할 때라는 것을 안다. 그가 일할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품성가운데 약점들을 사용하여 그들을 올무에 사로잡기 위해 엄청난 권세로 일할 것이다.유혹자로서의 여성. 유혹자가 되어, 남성들의 관심을 끌고,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할 여성들이 있을 것이다. 첫째로, 그들은 남성들의 동정심을 얻고, 그 다음에는 그들의 애정을, 그러고 나서는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을 범하도록 꾀려고 노력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가지 말라고 하신 곳에 감으로써 그들의 마음과 애정을 욕되게 한 사람들은 여러 종류의 우상숭배에 빠짐으로써 하나님께 욕을 돌리는 데 있어서 아무런 망설임도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더러운 애정에 버려 두실 것이다.
생각을 지키는 것, 영혼을 하나님의 말씀의 권고들로 두르는 것, 그리고 속아서 죄 가운데에 빠져 들어가지 않도록 모든 생각, 말 그리고 행동에 조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저급한 정욕들에 탐닉하는 일에 빠져들지 않도록 조심하는 일이 필요하다. 이것은 성화된 사상이나 심령의 열매가 아니다.
깨어 기도하고, 성경을 부지런히 상고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어 우상 숭배적인 생각과 타락시키는 행습들로 하나님께 대하여 죄를 지어서 하나님의 교회에 온갖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가득 모이고 있는 것으로 예언이 나타내고 있는 타락한 교회들처럼 문란케 되지 않는 것이 지금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백성들의 의무이다. -리뷰 앤드 헤랄드, 1887. 5. 17.
승천을 위해 적합하게 됨. 에녹이 대표하는 사람들, 즉 하늘로 승천할 준비가 갖춰진 백성들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주님의 강림을 바라보며 기다리고 있다. 그 일은 구속 사업에 있어서 예수님과 협동할 모든 사람들에게서 계속될 것이다. 그분은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자신에게 순결케 하시기 위하여 선한 일에 열심인 특별한 백성으로 자신을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온갖 지혜와 영적인 이해에 있어서 그분의 뜻에 대한 지식으로 가득 찬 지성적인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도록 온갖 대비책을 마련해 놓으셨다.진리에 대한 이론적인 지식도 긴요하지만, 가장 위대한 진리에 대한 지식이라 할지라도 우리를 구원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의
지식은 실제적인 것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분의 뜻을 알 뿐 아니라 그것을 실천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많은 사람들은 진리로 말미암아 성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진리)을 아는 자들의 수(數)에서 제외될 것이다. 그 진리는 심령 속으로 들어가서, 그들을 거룩하게 만들고 그들의 가장 내밀한 사적인 생활에서 모든 세속성과 육욕주의를 깨끗이 제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영혼의 성전은 정결케 되어야 한다. 만물이 하나님 앞에 벌거벗은 듯이 드러나고 그분에게서 피하여 숨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모든 은밀한 행위들은 마치 우리가 하나님과 거룩한 천사들의 바로 앞에 있는 것과 같을 것이다.
결혼 생활에서의 타락시키는 행습들. 현 시대의 세상에서 결혼 서약이 무시되는 경우가 너무 흔하다. 하나님께서는 결혼이, 자행되고 있는 중다한 죄들을 가리도록 결코 의도하지 않으셨다. 부부 생활에서의 호색과 저열한 행습들은, 결혼 관계 밖의 타락시키는 행습들을 범하도록 만드는 일을 위해 마음과 도덕적 미각을 길들이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심판 때에 그분 앞에 설 수 있도록 깨끗한 손과 순결한 마음을 가질 한 백성을 정결케 하고 계신다. 표준은 높여져야 하며 상상은 정결케 되어야 한다. 저열한 행습들을 주렁주렁 매달고 있는 얼빠짐의 상태를 포기하고, 영혼은 순결한 사상, 거룩한 행습을 갖도록 들어 올려져야 한다. 바로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시험과 시련을 견딜 모든 사람들은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여한 자가 될 것이다.영적 능력의 원천. 사단의 일은 반도 간파되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순결과 성결이 그리스도의 일꾼들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생애와 품성의 특징이 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분의 영광스러운 능력에 따라서, 모든 능력으로 능력을 받아 우리는 그와 같이 사단의 유혹에 맞설 방비가 갖춰지게 된다. 그리스도와 그분의 순결 그리고 그분의 비할데 없는 매력들은 영혼의 명상거리가 되어야 한다. 그들이 가지려고만 하면 가질 수 있는 영적인 능력, 유혹을 물리치고, 의무를 수행하고 영혼이 고결성을 고수할 수 있도록 해줄 영적인 능력이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준비되어 있다. 속 사람 안에 계신 하나님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능력으로 강건케 될 필요를 느끼는 사람들은 그들의 고결함을 잃지 않을 것이다. 열렬한 기도와 깨어있음이 거기에 곁들여지면 그들은 시험들을 통과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산 믿음으로 그리스도께 연합되어야 한다.
품성에 있어서 그리스도를 닮음. 우리는 지금 마지막 날들의 위험 가운데 빠져 있다. 사단은 그의 속이는 일을 행하기 위하여 큰 권세를 가지고 내려왔다. 그는 사람들의 마음과 상상들을 더럽고 불법적인 것들에 단단히 결박해 놓는다. 그리스도인들은 거룩한 모델 되시는 분을 깊이 생각함으로써 품성이 그리스도처럼 된다. 그들이 접촉하는 것이 생애와 품성에 영향을 미친다.
나는 그의 눈(眼)이나 개념에 단 하나의 타락시키는 영향이라도 끼쳐질까봐 한순간도 결코 불완전한 그림을 쳐다보지 않으려는 화가에 대해서 읽은 적이 있다. 우리가 자신으로 하여금 가장 자주 바라보고 가장 많이 생각하도록 허락하는 것은 어느 정도 우리에게 전이(轉移)되어 온다. 하나님과 그분의 사랑스러우심을 깊이 생각하도록 길들여진 상상은 정욕으로 말미암아 흥분되어 있는 상상에 의해 창조되는 장면들을 곰곰이 생각하는 데서 기쁨을 발견하지 않을 것이다.
사단의 추론하는 능력. 사단은 에덴에서 그가 했던 것처럼, 그 후 연속된 모든 세대를 통하여 그가 일해왔듯이 지금도 일하고 있다. 이 불구대천의 원수는 그가 어떤 대상을 다루어야 하는지를 잘 안다. 그는 모든 사람의 품성의 약점들을 안다. 그리고 이 약점들이 보강되지 않는다면 그는 가장 강한 사람들, 이스라엘의 군대의 두령들을 파멸시키려는 계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그의 추론하는 능력을 발휘할 것이다. 연속되어 내려온 각 세대들의 길가에는 자신의 영혼을 수비대를 두어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파멸되어 버린 품성의 잔해들이 널려 있다. 사단은 원칙을 저해하고 도덕적 품성을 타락시키기 위하여 능숙한 솜씨로 일할 것이다.죄는 그들의 죄악이 효과적으로 숨겨진다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에 의하여 저질러지고 있다. 그러나 “내가 네 행위를
안다”,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고 말씀하시는 한 분이 계시다. 마음이 죄에 대한 생각으로 홀려 있을 때, 기만이 자행될 것이며 거짓말을 말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런 죄들을 범하는 자들은 거짓말을 하는 데 느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죄는 드러날 것이다.
하나님께 죄를 숨길 수 없음. 하나님은 죄인들을 보신다. 결코 졸지 않는 눈은 벌어지고 있는 모든 것을 아신다. 그것은 그분의 책에 기록된다. 사람이 그의 죄를 아버지, 어머니, 아내 그리고 친구들에게는 숨길 수 있을지 모르나, 모든 것은 하나님 앞에 벌거벗은 듯이 드러나며 그분의 기록책에 적힌다. 다윗은 회개한 사람이었다. 그가 죄를 고백하고 미워했지만, 그것을 잊을 수는 없었다.
그는 이렇게 부르짖었다.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리이다…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취나니”(시 139:7-12).
하나님은 모든 곳에 계신다. 그분은 모든 것을 보시고 아시며, 마음의 심사를 통촉하신다. 그분께서 주목하지 못하시도록 죄를 숨기려는 시도는 헛된 것이다. 그분은 에덴에서 우리의 첫 시조를 보셨다. 그분은 아벨을 죽이려고 그의 손을 들었을 때의 가인을 보셨다. 그분은 고대 세계 거민들의 죄들을 보셨으며, 그들의 날을 계수하시고 홍수로 그들을 벌하셨다. 그분은 그분의 언약의 백성들, 즉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죽이려고 음모하고 있을 때 그들의 죄를 보셨다.하나님의 기억책. 그분께서 모든 범죄들을 책에 기록하시는 것이 확실한 것처럼, 모든 은밀한 일들이 심판에 회부될 것 또한 확실하다. 그것들이 유한한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을 수 있고, 선한 사람, 순결한 사람, 거룩한 사람들, 친구들과
대적들의 시야에는 숨겨질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들을 보신다. 모든 죄들은 심판 때에 드러날 것이며, 그것들을 사전에 회개하지 않는 한, 그 경중에 따라서 그들은 형벌을 받을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의 모든 행위들에 대한 기록이 하나님의 기억책에 보존되어 있기 때문이다. 생애의 모든 선한 행위들, 모든 악한 행위들이 기록된다.
축적된 죄들이 보관되었다가 마침내 폭로되리라는 것은 두려운 사실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라고 공언하는 사람들이 빛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식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감히 그들의 양심을 거슬러 죄를 범하고, 그들의 죄로 말미암아 다른 사람들도 동일한 파멸에 빠뜨리는지 나는 도무지 영문을 모르겠다. 그들이 내세의 능력들을 맛본 적이 있는가? 그들이 하나님과의 달콤한 교통을 즐긴 적이 있었는가? 그런데도 어떻게 그들이 호색적이며, 정죄받을, 영혼을 저하시키는 행습으로 돌이킬 수 있단 말인가?
하나님의 폭로의 날. 마지막 큰 날이 우리에게 박두하였다. 사단이 영혼들을 정복하기 위하여 지금 분투하고 있다는 것을 헤아리자. 그는 그대의 영혼을 놓고 생명의 게임을 벌이고 있다. 하늘 가나안 바로 변경에서 그대가 범할 죄들이 있을 것인가? 오, 얼마나 두려운 폭로가 될 것인지! 남편은 순진무구하고 순결하다고 생각했던 아내가 저질러온 기만과 허위를 처음으로 알게 될 것이다. 아내는 남편의 일들을 처음으로 알게 될 것이며, 친척들과 친구들은 그들 주변에 어떻게 오류와 허위와 타락이 군집을 이루고 있었는지를 보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의 마음의 비밀들이 드러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심판의 시간은 거의 다 되었다. 그 시간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자비로 말미암아 오래 지체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팔이 울릴 것이다. 그러면 살아있는 사람들 중 예비되지 못한 자들은 소스라치게 놀랄 것이며, 안색이 창백해진 만국 백성들은 깨어날 것이다. 크고 흰 보좌가 나타날 것이며, 죽었던 모든 의인들은 나와서 불멸에 들어갈 것이다.그들이 방종했던 죄가 얼마나 작은 죄들이었느냐에
상관없이 그 죄들이 정복되지 않는 한 영혼을 멸망시킬 것이다. 작은 죄들은 큰 죄들로 부풀어오를 것이다. 불순결한 생각, 은밀하고 불순결한 행위, 결혼 생활에서의 촌스럽고 저급하며 육감적인 생각과 행동들, 결혼 서약 아래서 저급한 정욕들의 고삐를 풀어놓는 일은 모든 다른 죄를 짓도록, 즉 모든 하나님의 계명들을 범하도록 이끌 것이다.
인간의 연약성의 엄청난 증가. 하나님께서 고상한 재능들을 위탁하신 사람들은 하나님과 밀접한 연결을 유지하지 않는 한 큰 연약함을 지닐 것이며, 영혼 속에 그리스도의 은혜를 지니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 큰 범죄들과 관련될 것이다. 그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그들의 한 부분으로 만들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의 훈육에는 결점이 있어왔다. 영혼을 수양하는 일이 진보에 진보를 거듭하지 못해왔다. 타고난 경향들이 제지를 받지 않았으며, 그것이 영혼을 저하시켜왔다. 온갖 선천적 약점들을 위하여 예수께서는 충분한 대비책을 마련하셔서 그것들이 정복될 수 있도록 하셨다. 이런 약점은 만약 정복되지 않으면 폭군, 정복자가 되어 그들을 정복할 것이며, 하늘의 빛은 흐려지고 꺼져버릴 것이다.
지적인 위대함은 충분치 않음. 나는 우리 앞에 박두한 위험을 느끼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 매우 진지하게 그리고 열렬하게 쓰지 않을 수 없다고 느낀다. 우리는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이 타락하게 될 위험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매우 고통스러운 품성들의 실례들을 과거 역사에서 볼 수 있다. 엄청난 영향력을 지닌 재능들을 가졌지만,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않고 세상의 위인들의 칭찬과 총애와 찬사를 받도록 자신들을 허락한 엄청난 지성의 소유자들이 균형을 잃고, 위인들의 죄는 악덕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늘의 인도자께서 그들을 떠났고, 그들의 행로는 급속히 타락과 멸망의 내리막길로 치달았다. 그들은 공의로운 영예의 표준을 완전히 상실했고, 바른 것과 그릇된 것, 죄와 의 사이의 모든 차이점을 잃어버렸다. 품성에는 밝은 부분들(明)과 어두운 부분들(暗)이 있다. 그리고 그 어느 하나가 확실히 승리를 거둔다.
그러나 하늘의 하나님은 도덕적 가치를 달아보고 계신다. 그분은 의롭게 판단하실 것이다. 악인들은 항상 제지받지 않은 채 남아있지 않을 것이다. 내적 생애에 들어와 품성 가운데 짜놓인 은혜만이 가장 위대한, 가장 큰 재능을 받은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도덕적으로 바르게 지켜줄 수 있다. 지성적인 위대함이 충분할 수 있었다면, 그들의 품성은 반석처럼 견고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덕성 있는 품성을 필요로 했다. 바울은, 나의 나된 것은 내 속에 계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일어나서 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지 않으면 안 된다.-리뷰 앤드 헤랄드, 1887. 5. 24.
이스라엘이 실패한 이유. 고대 이스라엘의 많은 사람들이 약속의 땅이 바로 앞에 바라다 보이는 곳에서 넘어졌다. 그들의 죄가 무엇이었는가? 음탕함이었다. 그리고 마음의 이러한 거룩하지 못한 정욕들이 그리스도를 따르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을 엄청난 능력으로 다스리고 있다. 진리를 아는 사람들 중 다수의 말과 행실이 타락해 있다. 그들은 추리력이 있고 진리를 이해하지만, 철저하게 개심하지 못했다. 그들은 그들의 심령에 미치는 진리의 구원하는 능력을 체험하지 못했다. 그들은 그들의 가정에 그리스도를 존귀한 손님으로 모시지 않는다. 육감적인 정욕의 탐닉이 전 존재를 부식시키고 있으며, 온 가정을 더럽히고 부패시키고 있다. …에덴에서 제정되었고 신성하고 고귀하게 보존되어야 할 결혼의 순결성과 신성성이 색욕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낮추어졌다.-원고 31, 1885.의에서 이탈한 다윗.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을 통치하도록 비천한 목동인 다윗을 선택하셨다. 그는 유대 종교와 관련된 모든 의식들에 엄격했다. 그는 담대함과 하나님께 대한 흔들림 없는 신뢰로 이름을 떨쳤다. 그는 충성심과 존숭심이 걸출한 인물이었다. 그의 확고부동함, 겸비, 공의에 대한 사랑, 품성의 과단성은 그로 하여금 하나님의 높은 목적들을 수행하고 헌신하도록
이스라엘을 가르치며, 관대하고 지혜로운 군주로서 그들을 다스릴 자격을 주었다.
그의 종교적인 특성은 진지했고 열렬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그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부르신 것은 그가 이와 같이 하나님께 대하여 진실하고 이러한 고귀한 품성의 특성들을 소유하고 있을 때였다. 그가 높임을 받아 보좌에 올랐을 때, 그의 전반적인 행로는 다른 나라의 왕과는 혁혁한 대조를 이루었다. 그는 우상숭배를 혐오하였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국가들의 유혹을 받아 우상숭배에 빠져 들어가지 않도록 그들을 열성적으로 지켰다. 그는 백성들로부터 큰사랑과 존경을 받았다.
그는 자주 정복했고 승리했다. 그의 부와 위대성은 늘어갔다. 그러나 번영은 그를 하나님에게서 떠나도록 영향을 끼쳤다. 그는 강한 유혹을 많이 받았다.
일부다처의 슬픈 결과. 그는 마침내 여러 아내들을 거느림으로써 그 주변의 다른 왕들의 일반적인 관습에 빠져버렸다. 그의 생애는 일부다처제의 해로운 결과들로 인하여 쓰디씀을 맛보았다. 그의 첫 번째 잘못은 한 아내에 만족하지 않고 아내를 더 취한 데 있었으며, 그렇게 하여 하나님의 지혜로운 제도에서 이탈한 것이었다. 바른 길로부터의 이러한 이탈로 인하여 더욱 큰 실수들을 저지를 길이 마련되었다. 우상숭배하는 왕정 국가에서는 많은 아내들을 거느리는 것이 그들의 영예와 위엄을 더해 준다고 간주했는데, 다윗은 여러 아내들을 거느리는 것이 그의 보좌에 영예가 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수많은 아내들과 자녀들 가운데서의 불행한 알력, 맞겨룸, 그리고 질투들을 통해서 그가 이런 행로를 취함으로써 초래된 비참한 해악을 보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다윗의 회개. 우리아와 밧세바의 경우에 다윗의 범죄는 하나님 보시기에 흉악한 것이었다. 공의롭고 편벽되지 않은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이런 죄악들을 승인하시지도 너그러이 봐 주시지도 않으시고 선지자 나단을 보내셔서 그의 중대한 범죄를 신랄하게 견책하고 엄중한 탄핵을 하셨다. 다윗은 그가 하나님께로부터 얼마나 크게 떠났는지에 대해 눈멀어 있었다. 그는 자신의 죄악적인 행로를 변명하다가 마침내는 그의 길이 가능해 보였다. 단 한 번 잘못
내딛은 발걸음이 또다른 발걸음을 내딛게 하였고, 마침내 그의 죄악들은 나단을 통하여 여호와께로부터 견책을 불러일으키게 되었다.
다윗은 꿈에서 깬 양 정신이 번쩍 든다. 그는 그의 죄에 대하여 느끼기 시작한다. 그는 사울이 그랬던 것처럼 자신의 행위를 변명하거나 그의 죄를 가볍게 하기 위하여 노력하지 않는다. 그는 자책과 진실된 슬픔으로 하나님의 선지자 앞에 머리를 숙이고 자신의 죄악을 시인한다. 나단은 다윗이 회개하고 겸손하게 고백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의 죄를 용서하시고 내리기로 하셨던 재앙의 일부분을 돌이키시고 그의 목숨을 살려주실 것이라고 말한다.
범죄와 형벌. 그럼에도 그는 형벌을 받아야 한다. 왜냐하면 여호와의 원수들에게 하나님을 모독할 큰 기회를 주었기 때문이다. 다윗의 때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원수들은 이 사건을 크게 이용해왔다. 회의주의자들은 기독교를 맹렬히 공격하고 성경을 조롱해왔다. 왜냐하면 다윗이 그들에게 그런 구실을 주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다윗의 예-우리아와 밧세바의 경우에 그가 지은 죄와 일부다처제-를 들이댄다. 그리고는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 불렸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만일 성경의 기록이 옳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런 죄악들을 저지른 다윗을 정당화하셨다고 주장한다.
나는 하나님께서 다윗을 그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부르신 것은 그가 순결했고 하나님의 권면대로 행하던 때였다는 것을 보았다. 다윗이 하나님에게서 떠나 죄악들을 저질러 고결한 품성을 더럽혔을 때 그는 더 이상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아니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죄를 저지른 그를 조금도 정당화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다윗이 주의 계명들을 범했기 때문에 두려운 탄핵의 기별을 주어 선지자 나단을 보내셨다.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심판을 내리시고 그의 권솔 내에서 그를 대항하여 악들이 일어나도록 허락하심으로써 다윗이 다수의 아내들을 취한 것에 대한 그분의 불쾌함을 나타내신다. 하나님께서 한때 그의 고결함을 인하여 그분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불렸던 다윗에게 무서운
재앙이 내리도록 허락하신 것은 그분께서는 계명을 범하는 어떤 사람도 정당화하지 않으시며 그분은 그들이 순결한 마음으로 주님을 따르는 동안 그들이 한때 얼마나 의로웠든지, 얼마나 하나님의 은총을 받았든지 상관없이 죄지은 자를 확실하게 형벌하실 것에 대해 후세대에게 증거하고 있다. 의로운 사람이 그의 의에서 떠나 악행을 저지를 때, 그들의 과거의 의는 공의롭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진노에서 그들을 건져주지 않을 것이다.
성경에 나타난 성자들의 죄. 성경 역사에 등장하는 지도급 인사들은 중한 죄를 지었다. 그들의 죄는 가려지지 않았으며 하나님의 교회의 역사 가운데, 그들의 범죄가 하나님께서 내리신 형벌과 함께 충실하게 기록되어 있다. 이런 일들이 기록에 남겨진 것은 후세대들의 유익을 위한 것이며, 이로써 신실한 역사로서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을 고취시켜야 한다. 하나님을 의심하고 기독교와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는 사람들은, 공정하게 그리고 편벽됨 없이 판단하지 않고, 오히려 마음에 편견을 갖고 이스라엘 중에서 가장 저명했던 지도자들의 생애에서 온갖 결점들을 발견하기 위하여 생애와 품성을 세밀히 살핀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시대에 최선의 그리고 가장 위대했던 사람들의 품성에 대한 충실한 묘사를 영감받은 역사 가운데 기록되도록 역사하셨다. 이 사람들은 유한한 인간들로서 유혹하는 마귀에게 굴복했다. 그들의 연약성과 죄들은 가려지지 않았고 그에 뒤따른 견책과 형벌과 함께 신실하게 기록되었다. “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 살았던 최선의 사람들의 덕성들을 칭찬하는 말씀을 그분의 말씀 가운데 많이 기록하도록 허락하지 않으셨다. 그들이 거둔 모든 승리들과 모든 위대한 선행들은 하나님 덕분으로 돌려졌다. 그분만이 영광을 받으셔야하고, 그분만이 높임을 받으셔야 할 것이었다. 그분은 만유이셨고 만유 안에 계셨다. 인간은 대리인, 그분의 손에 들린 연약한 도구에 지나지 않았다. 능력과 탁월성은 모두 하나님에게서 비롯되었다. 하나님은 그분을 떠나고 그분을 잊고 창조주보다는 피조물을 숭배하려는
끊임없는 경향이 사람의 마음 가운데 있는 것을 보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역사의 페이지에 인간에 대한 칭찬이 많이 실리도록 허락하지 않으셨다.
참회의 시편들. 다윗은 티끌과 재에 앉아 그의 죄를 회개하였다. 그는 하나님께 용서를 탄원하면서 고관들, 심지어는 그의 나라의 종들에게도 회개를 숨기지 않았다. 그는 그의 죄와 회개를 자세히 이야기한 참회의 시를 지었다. 그는 이 시편이 후세대들에 의해 읊조려지리라는 것을 알았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그의 슬픈 생애의 역사를 통해 교훈을 얻기 바랐다.
다윗이 작사한 노래는 온 이스라엘 앞에서, 특별히 군중들이 모인 궁정에서, 그리고 제사장, 장로들, 방백들 앞에서 불려졌다. 그는 그의 죄책에 대한 고백으로 그의 죄가 다른 세대 사람들에게도 알려지리라는 것을 알았다. 그는 자신의 경우를 제시하면서 그의 신뢰와 용서의 희망을 누구에게 두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 나의 죄과를 말갛게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하나님이여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 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 내 혀가 주의 의를 높이 노래하리이다”(시 51:1, 2, 14).
다윗은 개심하지 않은 사람의 정신을 나타내지 않았다. 만일 그가 주변 국가의 통치자들과 같은 정신을 가졌더라면, 나단이 그의 앞에서 혐오스럽게 묘사한 그의 죄에 대한 진술을 견디지 못했을 것이며 신실한 견책자의 생명을 취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의 보좌의 지위가 높았고 그가 무제한적인 권세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탄핵 받은 모든 죄들을 겸손하게 인정한 것은 그가 여전히 주님의 말씀을 두려워하고 그 말씀을 인하여 떨었다는 증거이다.다윗의 비행의 결과. 다윗은 그가 저지른 비행의 쓰디쓴 열매를 맛보았다. 그의 아들들이 그가 저질렀던 죄악들을 본받았다. 암논이 큰 죄악을 범했다. 압살롬이 그를 살해함으로써 복수했다. 그와 같이 다윗의 죄는
끊임없이 그의 마음에 상기되었고, 그는 우리아와 밧세바에게 저지른 일의 불의성을 톡톡히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영적선물 4권 a, 85-89.
다른 사람들의 실례에서 발견하는 경고. 하나님의 견책은 음탕함으로 그들의 몸을 타락시키고 그들의 영혼을 더럽힘으로써 죄를 저질러온 남녀들에 대하여 명명백백하게 발해져왔다. 그들은 유사한 상황에 처했었던 다른 사람들, 유혹자에게 정복을 당했던 사람들에게 주어진 경고들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은 하나님의 불쾌하심이 그들에게 머물러 있다는 것을 안다. …하나님께서는 온갖 형태의 죄들에 대해 정죄를 발하셨다. 음탕의 죄는 명백하게 견책받고 정죄되었다. 남녀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빛에 따라서 심판을 받을 것이다.-목사와 복음교역자에게 보내는 증언, 437(97).
성화된 이성의 통제를 받음. 거룩하지 못한 정욕은 모든 위기의 때에 하나님께서 풍성하게 부여해 주시는 은혜를 통하여 성화된 이성의 통제 아래 잡아 두어야 한다. 그러나 위급한 상황을 조성하려고 계획해서는 안 된다. 결코 자발적인 행위로 자신을 시험의 맹렬한 공격을 받을 그런 곳에 혹은 다른 사람들이 그가 무분별한 짓을 범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조금이라도 주게 될 곳에 가서는 안 된다. -마음, 품성 그리고 인격 제1권, 237.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자아를 바로 봄. 사단의 끊임없는 시험들은 자신의 마음에 대한 사람의 통제를 약하게 하고, 자제력을 저해하는 쪽으로 맞추어지고 있다. 사단은 사람이 창조주와의 거룩하고 행복한 연합으로 연결시켜 줄 줄들을 끊어버리도록 인도하고 있다. 그런 다음 그가 하나님에게서 분리되면, 정욕이 이성을 통제하게 되고 충동이 원칙을 지배하게 되며, 그의 생각과 행동은 죄악적이 된다. 그의 판단은 왜곡되고, 이성은 연약해진 듯하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자신을 올바르게 보고 하나님께 회복됨으로써 자신에게로도 회복될 필요가 있다. -마음, 품성 그리고 인격 제1권, 228.
신앙의 능력. 청년이 무엇으로 악한 성향들을 억누르고 그의 품성 가운데 고귀하고 선한 것을 계발시킬 수 있을까? 신앙의 능력으로 지배를 받을 때, 의지, 지성, 그리고 정서는 변화될 것이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전 존재가 하나님의 의지의 통제 아래 있으려면, 모든 행위, 생각 그리고 동기의 밑바탕을 이루어야 하는 원칙이 바로 여기에 있다.
감정의 표현과 정욕들은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한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의지, 식욕 그리고 정욕은 제멋대로 하게 해 달라고 아우성을 칠 것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대 속에 높고 거룩한 목적들을 심어 놓으셨다. 그리고 이런 것들이 타락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 그런 일은 우리가 이성과 양심의 통제에 순복하기를 거부할 때에만 그렇게 된다. 우리는 우리의 정욕들을 제어하고 자아를 부인해야 한다.
사단이 청년들을 추적하고 있음. 성화되지 못한 마음은 하나님께서 그분께로 올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마련하신 능력과 위로를 받지 못한다. 마음을 만족시키고 기쁘게 하고 매혹시킬 어떤 새로운 것에 대한 강렬한 갈망, 불안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방종이 쾌락으로 불린다. 사단은 청년들의 관심을 끌고 그들의 상상력을 흥분시키고, 그의 올무에 그들을 단단히 결박하는 데 사용할 홀리는 마법들을 가지고 있다. 그대의 품성을 모래 위에 건설하지 말라. -원고 59, 1900.

12. 일곱째 계명에 대한 무시
하나님의 율법은 행복으로 인도하는 길임. 홍수로 옛 세상이 멸망당하기 전에 그 거민들은 타락하여 악취를 풍기고 있었다. 온갖 형태의 죄와 죄악들이 성행했다. 오늘날 세상의 상태는 하나님께서 옛적에 말씀하셨던 그 지점에 급속히 다가서고 있다.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라. 이처럼 타락한 부패의 현 시대에 존재하는 중한 범죄들 중 하나가
간음이다. 이 수치스러운 죄는 우려를 자아낼 정도로 널리 자행되고 있다. 안식일과 결혼 제도는 거룩하고 신성하게 보존되도록 에덴에서 하나님에 의해 제정되었다.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이 두 제도 모두 악행을 범하기로 굳게 마음을 정한 남녀들에 의해 등한시되고 무시되어 오고 있다.
간음은 “그리스도인” 범죄임. 그러나 일곱째 계명을 범하는 일이 그리스도를 따르노라고 공언하지 않는 자들에게서만 발견된다면, 그 해악은 지금 것의 10분의 1에도 지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간음의 죄는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사람들도 많이 범하고 있다. 교회의 기록에 훌륭한 인물로 등재되어 있는 목회자들과 평신도들 모두 한결같이 이 죄를 범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일꾼이라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이 거룩한 직임에 봉직하면서 그들의 직임을 이용하여 죄를 범하고 간음을 하여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도록 만드는 엘리의 아들들과 같다. 모든 사람의 경우가 하나님 앞에서 검토되어 지나갈 때 이런 사람들은 두려운 셈을 해야 할 것이며, 그들이 몸에 행한 행위대로 심판을 받을 것이다. …간음은 이 시대에 자행되는 무서운 범죄들 중의 하나이다. 이 죄는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온갖 계층의 사람들 가운데 존재하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몸을 하나님의 제단 위에 산 제사로 드리라고 부름을 받고 있다. “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노릇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롬 6:12, 13).하나님의 제단 위에 드렸다고 공언하는 사람들의 몸이 유대인의 희생 제물이 조사되던 방식대로 정밀한 조사를 받는다면, 그 시험을 통과하고 하나님 앞에 완전하며, 거룩함에 이르도록 보존되었고, 죄나 오염의
오점이 없다는 선언을 들을 사람이 얼마나 적을지. 하나님께서는 어떤 절름발이 제물도 결코 받으실 수 없었다. 다쳤거나 질병에 걸린 제물은 하나님께서 결코 받으시지 않을 것이었다. 하나님께 드려진 제물은 온전하고 모든 면에서 점이 없고 가치 있는 것이어야 한다고 요구되었다.
불순한 행동들의 기원.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는 생애를 살면서, 그분께서 요구하시는 대로 그들의 몸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몸이 일곱째 계명을 범한다면, 그것은 마음의 명령을 통해서이다. 마음이 불순하면, 몸은 자연적으로 불순한 행위에 참여하게 된다. 순결은 자신의 몸을 불순한 행동들에 굴복시키는 사람들의 영혼 가운데는 존재할 수 없다. 몸이 욕정을 채우는 데 사용되고 있다면, 마음은 하나님께 대한 헌신을 유지할 수 없다. 성화된 마음을 보존하기 위하여 몸은 성화와 존귀 가운데 보존되어야만 한다. 그렇게 되면 마음은 하나님의 율법을 섬기고 그 모든 요구 사항에 즐겨 순종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그 사도와 함께, 이런 사람은 그들의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릴 수 있다.
죄인들은 인생을 참으로 즐길 수 없음. 주님께서는 사람을 정직하게 만드셨다. 그러나 그는 타락하여 저하되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율법이 그에게 부과하는 신성한 요구 사항들에 순종하기를 거절하기 때문이다. 사람의 모든 정욕들이 적절한 통제를 받고 바르게 지도된다면 신체적 및 도덕적 건강에 기여하고 엄청난 양의 행복을 확실히 가져다 줄 것이다. 간음하는 자, 음행하는 자 그리고 음란한 자는 인생을 즐기지 못한다.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는 자에게는 참된 즐거움이 있을 수 없다. 주님은 이것을 아시기 때문에 사람에게 제한을 가하신다. 그분은 지도하시고 명하시며, 적극적으로 금하신다. …주님은 자녀들의 행복은 그분의 권위에 그들이 순복하고 이 거룩하고 의롭고 선한 통제의 규칙에 순종하는 생애를 사는 데 달려있다는 것을 잘 아셨다.생각과 행동이 하나님께 공개되어 있음. 사람은 간음자라는 사실을 한동안 속이고 감출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를 주목하신다. 그분은 그 사람을 눈여겨보신다. 하나님께는 죄악들을 감출 수 없다. 그는 자신의 가족 앞에서 그리고 공동체 앞에서는 외관상으로 몸가짐을 바르게 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좋은 사람으로 존경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지식이 없다고 생각함으로써 그가 자신을 속일 수 있을까?
그는 하늘의 폐하의 시야에 자신의 부패를 드러내 보이고 있다. 높은 곳에 거하시며 들리움을 받으신 일련의 영광이 성전을 가득 채우고 있는 분은 순결하고 죄 없는 천사들, 사람들의 모든 행위를 기록하고 있는 천사들이 보는 데서 자신을 더럽히고 있는 사람의 생각과 의도와 목적을 보시고 아신다. 그의 죄가 드러날 뿐 아니라 그것은 기록하는 천사에 의하여 기록된다.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는 사람들은 한동안 폭로되지 않고 속일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조만간 그는 자신이 추적되어 폭로되고 정죄받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하나님의 율법을 감히 범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범죄자의 길은 험악하다”는 것을 몸소 체험할 것이다. -리뷰 앤드 헤랄드, 1870. 3. 8.
모든 것을 보시는 하나님의 눈.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행하고 말하는 모든 것을 보고 들으시며 우리의 말과 행동들을 신실하게 기록하시며, 우리가 그 모든 것을 마주대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습관적인 인상을 마음에 간직한다면, 우리는 죄짓기를 두려워할 것이다. 젊은이들은 어디에 있든지, 그리고 무슨 일을 하든지 그들이 하나님의 면전에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도록 하라. 우리 행동의 어떤 부분도 하나님의 주목을 피할 수 없다. 우리는 지극히 높으신 분에게 우리의 길을 숨길 수 없다.인간의 법률은 때때로 가혹하긴 하지만 범죄하고도 흔히 발각되지 않기 때문에 형벌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율법은 그렇지 않다. 아무리 깊은 밤도 죄지은 자를 덮어주지 못한다. 그는 자신이 혼자라고 생각하지만, 모든 행동에는 그것을 지켜보는 보이지 않는 증인이 있다. 그의 마음의 동기조차도 하나님의 조사에는 드러난다. 모든 행동, 모든 말,
모든 생각은 온 세상에 오로지 한 사람밖에 없고 온 하늘의 관심이 그에게 집중되어 있는 양 명백하게 기록된다. -부조와 선지자, 217, 218.
계명을 지키노라고 공언하는 사람들이 죄를 지음. 하나님의 모든 계명들을 지키노라고 공언하는 사람들 중 어떤 사람들이 간음의 죄를 저지르고 있다. 그들의 마비된 민감성을 일깨우기 위해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도덕적 원칙들은, 엄격하게 실행되면 영혼을 지켜주는 유일한 수호자가 될 것이다. -교회증언 2권, 352.
지식이 많을수록 죄가 더 큼.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노라고 공언하는 모든 사람들이 성화와 존귀 가운데 그들의 몸을 보존하고 있지 못하다.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들에게 위탁된 것 중에서 가장 엄숙한 기별이 이 백성에게 위탁되었으며, 만일 그것으로 성화된다면 그들은 강력한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이 될 수 있다. 그들은 높이 들려지고 영원한 진리의 강령 위에 서 있으며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지키노라고 공언한다. 그러므로 만일 그들이 죄에 탐닉하면, 만일 그들이 음행과 간음을 저지르면, 그들의 죄악은 하나님의 율법이 그들에게 구속력이 있다고 인정하지 않는, 내가 언급한 바 있는 사람들(제일일 재림교인)의 죄보다 열 배나 더 중하다. 어떤 특별한 의미에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들은 그 법도들을 범함으로써 그분을 욕되게 하고 진리에 치욕을 끼친다.
이스라엘의 서글픈 모본들. 그들에게 하나님의 현저한 불쾌하심을 초래한 것은 고대 이스라엘 가운데 있던 바로 이런 죄, 곧 음행의 편만이었다. 그리고 그들의 흉악한 죄에 뒤이어 그분의 심판이 뒤따랐다. 수천 명이 쓰러졌고, 그들의 오염된 몸들은 광야에 그대로 버려졌다.…“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으니라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1, 12).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은 세상의 어떤 다른 사람들보다도 심령과 대화에 거룩한 경건의 본보기들이 되어야 한다. -교회증언 2권, 450, 451.

13. 불순한 생각과 암시들을 취급함

깨끗한 영적 시력이 필요함. 그리스도인 남녀들이 모든 인생사에서 지금처럼 깨끗한 영적 시력을 가져야 할 필요가 큰 때는 결코 없었다. 한 순간이라도 그리스도를 시야에서 놓치는 것은 안전하지 않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기도하고 믿고 열렬하게 그분을 사랑해야 한다.
영혼의 성전에서 그 자연적 부패성을 깨끗이 청소해 내는 일에 매우 철저한 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성화되었다고 주장하는 자들 가운데서 음탕함의 정신이 살금살금 기어드는 것을 물리치기 위하여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의 마음이 어린양의 피로 정결케 되고, 씻겨서 희게 되었을 때, 그 일은 그리스도의 다음과 같은 놀라운 기도에 의해 우리의 경험 가운데서 계속 진척될 것이다. “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요 17:19).
의의 교사가 되는 큰 축복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유혹에 속아서 죄악적 행로를 따른 사람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까? 하늘 천사의 모습으로 변장한 사단이 시험의 광야에서 그리스도께 접근했을 때처럼 그에게 다가갔으며, 그는 승리를 얻었다.…사단은 광명의 천사로 가장함. 사단이 가장 주도면밀하게 올무에 빠뜨리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가장 많은 빛을 받아온 그런 사람들이다. 그는 그들을 미혹시킬 수 있다면, 그들이 그의 통제 아래서 죄에 의의 옷을 입혀 많은 사람들을 곁길로 인도하리라는 것을 안다. 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말한다. 경계하라. 왜냐하면 사단이 빛의 천사로 가장하여 그리스도인 일꾼들의 모든 집회에서 그리고 모든 교회에 두루 다니면서 교인들을 그의 편으로 끌어들이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스스로 속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으”신다는 경고를 전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리뷰 앤드 헤랄드, 1908. 5. 14.
범죄의 저주. 오, 남녀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범함으로 어떤 유익을 얻을 수 있는지를 숙고해 보았으면 좋을 것을! 어떤 때이고, 어떤 곳에서도, 모든 상황,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범죄는 두려운 실수요 하나님께 욕을 돌림이요 사람에게는 저주이다. 우리는 그것이 겉으로 얼마나 좋아 보이든지 간에 그리고 그것을 누가 범하든지 간에 그것을 그렇게 간주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대사로서 내가 현대 진리를 공언하는 그대들에게 탄원하노니 불순으로의 여하한 접촉에도 신속하게 적개심을 나타내고 불순결한 것을 암시하거나 그런 암시를 불어넣는 자들과의 교제를 포기하라. 이런 더럽히는 죄들에 대해서는 극도의 적개심을 가지고 혐오하라. 대화 중에서라도 그들의 마음을 이런 통로로 흐르게 하려는 사람들로부터 도망치라.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그들을 문둥병자를 피하듯이 피하라.
나는 생활이 고상하지 못하고 대화가 순결하지 못한, 이들 속이는 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신뢰를 두고 있는 자들에게 그들을 복음의 자(尺)로 척량해 보도록 촉구한다.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 아침빛을 보지 못하고”(사 8:20). 하나님의 말씀의 거울로 그들을 비추어 보고 그들의 도덕적 품성에서 결함들을 분별해 내도록 하라.죄의 비열한 성격. 우리는 죄를 적당히 둘러대고 은밀하게, 은근하게 불순한 생각들을 심어주며 죄의 종이면서도 빛의 천사인 양 다가오는 모든 사람들 속에 홀리는 최면술적인 능력이 있는 그런 세상에 살고 있다. 그들은 죄의 비열한 특성이나 죄인들에게 떨어질 하나님의 보응적 공의를 감지하지 못한다. 나는 자신들을 철저하게 지키지 않는 자들, 속고 타락될 위험에 빠져있을 그런 사람들을 위하여 두려워 떤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내가 그대들에게 경고하노니 이런 사람들과 교제하는 일을 피하라. 그들을 집으로 불러들이지 말고 그들의 성공을 빌지 말라. 그들과의 교제를 끊으라. 왜냐하면 그들은 그대가 숨쉬는 바로 그 대기를 더럽히기 때문이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고라, 다단 그리고 아비람의 장막을 떠나라고 요청했던 것처럼, 우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죄악의 불명예와 형벌을 당하도록 이 타락한 사람들을 홀로 버려 두라고 촉구한다.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사단. 그분께서 보시기에 이러한 더럽히는 죄들이 얼마나 혐오스러운 것인지 하나님께서 내게 보여 주셨기 때문에, 그리고 그 죄악들이 꾸준히 우리 세상에서 증가하고 우리의 교회들에도 침투하려고 하기 때문에, 나는 마귀에게 어떤 자리도 내어주지 말라고 그대에게 경고한다. 꾀는 자로부터 도망치라. 목회자이긴 하지만, 그는 사람의 탈을 쓴 사단이다. 그는 그의 주인을 섬기고 영혼들을 기만할 수 있도록 하늘의 옷차림을 빌려 입었다. 그대는 단 한 순간도 불순한, 암암리의 제안에 길을 비켜 주어서는 안 된다. 그들을 꾸짖으라. 그들과 교제하지 말며 그들과는 함께 먹지도 말라. 그대의 영혼의 순결성을 더럽힐 말들을 조금도 정중하게 대하지 말라. 더럽고 깨끗하지 못한 물이 그것이 흘러가는 통로를 더럽히는 것처럼 불순한 암시에 귀를 기울이는 것조차도 영혼을 더럽힐 것이다.
태양빛처럼 분명하라. 죄로 영혼을 더럽히기보다는 가난, 친구로부터의 단교, 상실들, 치욕 혹은 어떤 고통이라도 선택하라. ‘불명예나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기보다는 차라리 죽음을 선택하겠다’는 것이 모든 그리스도인의 신조가 되어야 한다. 개혁자라고 공언하면서 가장 신성하고 엄숙하며 정결케 하는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들을 소중히 생각하는 한 백성으로서, 우리는 지금보다 표준을 훨씬 더 높여야 한다. 교회 내의 죄와 죄인들은 신속하게 다루어져야 하며, 그렇게 하여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진리와 순결은 우리가 진영에서 아간과 같은 사람들을 제거해 버리기 위하여 훨씬 더 철저한 일을 해야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중책을 맡고 있는 자들은 어떤 형제에게라도 죄를 용납하지
않도록 하라. 그가 죄를 버리든지 아니면 교회에서 분리되든지 해야 한다고 일깨워 주라. 교회의 교인들 각자가 온유하고 겸손한 구주의 참된 추종자처럼 행동할 때, 죄를 은폐하는 일과 변명하는 일은 훨씬 더 줄어들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그들이 마치 하나님의 면전에 있는 것처럼 행동하려고 애쓸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눈이 항상 그들을 주목하고 있으며, 가장 은밀한 생각도 그분에게는 알려진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품성, 동기, 갈망, 그리고 목적들은 전지하신 분의 눈에 태양빛처럼 분명하게 드러날 것이다.
탐닉되고 있는 죄의 위험성. 훨씬 더 큰 부류의 사람들이 이것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 왜냐하면 그들은 영성을 계발시키지 않고 그들의 품성을 하나님의 의의 표준으로 시험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분의 율법을 범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두려운 결산 보고를 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지 않고 있다. 생애는 위대한 감독자께서 보고 계시는 것처럼 배열되고 꼴 지어져야 한다. 이 지구상에 있는 어떤 다른 사람들보다 앞서서 이처럼 큰 빛을 받았노라고 공언해 온 그대가 그처럼 낮은 표준에 만족할 수 있을까?
오, 공언만이 아니라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다는 것과 온 세상의 재판장께서 문 앞에 서 계시다는 엄숙한 진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얼마나 열렬하고 끊임없이 하나님의 임재를 구해야 할 것인가! 어떻게 그대가 그분의 의롭고 거룩한 요구 사항들을 무시할 수 있을까? 어떻게 그대가 여호와의 면전에서 범죄할 수 있을까? 결과들이 훤히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죄악의 길을 좇을 수 있을까? 순결한 천사들과 구속주께서 빤히 쳐다보고 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거룩하지 못한 생각과 저열한 정욕을 품을 수 있는가? 그분은 그대를 모든 불의에서 구속하시사 자신에게 선한 일에 열심인 특이한 백성으로 순결케 하실 수 있도록 그대를 위하여 자신을 주셨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죄를 품고 있으면서도 죄 없다고 할 수 있을까? 그대가 갈바리의 십자가에서 비치는 빛에 비추어 이 문제를 곰곰이 생각할 때, 죄는 탐닉하기에는 너무도 천박하고, 너무도 위험천만하고, 너무도 두렵게 보이지 않을까?
마지막까지 점 없고 더럽혀지지 않음. 죄악적인 부패들! 어느 때고 얼마나 죄악된가. 그러나 영원한 세계의 경계선에 서 있는 바로 지금 얼마나 더 그러한가! 나는 나의 백성들에게 말하는 바이다. 여러분이 예수께 가까이 나아가서 그대의 공언을 잘 정돈된 생애와 경건한 대화로 장식하려고 애쓴다면 그대의 발은 금지된 길로 빗나가지 않도록 보호될 것이다. 그대가 그저 깨어만 있는다면, 끊임없이 깨어 기도한다면, 그대가 바로 하나님의 존전에 있는 것처럼 모든 일을 한다면, 그대는 유혹에 굴복되는 일을 면할 것이며, 마지막까지 순결하고 점 없고 더럽혀지지 않게 보존되기를 희망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이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모든 길은 하나님 안에 확고하게 될 것이며, 은혜로 시작한 일은 우리 하나님의 왕국에서 영광으로 관 씌워질 것이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 5:22, 23).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시면 우리는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을 것이다. -원고 9, 1880.
마음의 정결케 함.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임으로써 사람은 그분의 사랑하는 아들(예수)처럼 하나님과 밀접한 관계 속으로 들어가서 그분의 특별한 은총을 누린다. 그는 존귀하고 영화로우며 하나님과 밀접하게 교제하고, 그의 생명은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감추인 바 된다. 오, 이 어떠한 사랑이며, 얼마나 놀라운 사랑인가!이것이 도덕적 순결에 대한 나의 가르침이다. 불순결의 음험함을 공개하는 것은 죄를 뿌리 뽑는 데 있어서 이러한 장엄하고도 고상케 하는 주제들을 제시하는 것보다 절반의 효과도 거두지 못할 것이다. 주님께서는 여성들에게 남성들을 맹렬히 공격하고 그들의 불순결과 음탕함을 나무랄 기별을 주지 않으셨다. 그것들은 그것을 뿌리뽑기보다는 호색을 더욱 조장한다. 성경, 오직 성경만이 순결에
대한 참된 공과들을 주어왔다. 그러므로 말씀을 전파하라.
그리스도는 죄를 위한 화목 제물임. 우리가 허물과 죄 가운데 죽었고, 다양한 욕정들과 쾌락을 섬기며 사악한 행위 때문에 우리 마음으로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을 때, 더럽혀진 식욕과 정욕의 노예요 죄와 사단의 종이었을 때에라도 하나님의 사랑은 이러하였으며, 그분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랑은 이러하였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 되심으로써 그분 안의 얼마나 깊은 사랑이 드러났는가. 성령의 사역을 통하여 영혼들은 죄의 용서를 발견하도록 인도 받는다.
하나님의 말씀에 제시된 예수님의 생애의 순결과 성결은 사람들의 죄와 범죄들과 그 확실한 결과들을 묘사하느라 투입된 모든 노력들보다 품성을 개혁시키고 변화시키는 데 더욱 큰 능력을 가지고 있다. 십자가에 들린 구주를 단 한 번 확고부동하게 쳐다보는 것이 가장 유능한 능변가가 모든 과학적 설명을 하는 것보다 심령과 마음에서 온갖 더러움을 더욱더 깨끗하게 씻어줄 것이다.
십자가에서의 용서. 십자가 앞에서 죄인은 그의 품성이 그리스도와 닮지 않았다는 것을 본다. 그는 범죄의 두려운 결과들을 본다. 그는 그가 자행한 죄들을 미워한다. 그리고 그는 산 믿음으로 예수를 붙잡는다. 그는 하나님과 하늘의 지성적 존재자들의 임재에 비추어 그의 부정한 처지를 판단하였다. 그는 십자가의 표준으로 그것을 척량하였다. 그는 그것을 성소의 저울에 달아보았다. 그리스도의 순결이 그에게 그 가증한 모습 그대로 그의 불순결함을 드러내었다. 그는 더럽히는 죄에서 돌아선다. 그는 예수를 바라보고 산다.
그는 죄의 흉악성에서 그를 건지시기 위하여 돌아가신 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흡수해들이는, 위풍당당하고 매력적인 한 분의 품성을 발견한다. 그리고는 떨리는 입술과 눈물이 가득한 눈으로 이렇게 선언한다. “그분께서 나를 위하여 돌아가신 것을 헛되게 만들지 않으리라.” 서신 102, 1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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